박명수, 에스파 윈터 극찬…“사람이 됐다” (라디오쇼)

사진=에스파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명수가 그룹 에스파 윈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부캐 ‘차은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얼굴 천재’ 차은수가 최근에 에스파 윈터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윈터 양하고 재미난 드라마를 찍은 거 같다. 1화가 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윈터에 대해 “윈터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냐면 그렇게 의리 있는 친구다. 유튜브 촬영할 때 자기 돈을 들여서라도 다시 찍겠다고 하는 열정이 있다”며 그녀를 극찬했다. 이어 “윈터가 이쁘기도 하지만 일단 사람이 됐다. 기가 막힌 친구다. 내가 알던 그런 아이돌이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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