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생각 엔터 떠난 후 행보…정다경과 다정한 오누이

가수 영기가 전 소속사 생각 엔터에서 독립한 이후 행보를 선보였다.

 

사진=영기 인스타그램

최근 영기는 자신의 SNS에 “#정다경 #영기 #오누이”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영기는 넘치는 흥을 뽐내며 정다경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다경 또한 댓글로 “믓쪄!”라고 적어 환호했다. 누리꾼들 역시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일 영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으로 많은 연락을 주셔서 이렇게 안부 인사드린다”면서 생각엔터와의 이별을 알렸다. 이어 “저는 5월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상호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엔터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각엔터는 소속 가수 김호중의 음주뺑소니 혐의로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 모 씨까지 구속 송치되면서 사실상 경영이 어려워졌다. 이에 생각엔터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협의를 통해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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