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플레이어2’로 안방극장 복귀 성공…빌런 백현미 역 존재감

배우 류화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팀플레이 액션극으로, 류화영은 극 중 류화영이 빌런 백현미 역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 갤러리 백관장 백현미는 고위층 인물들을 상대로 세금탈세와 각종비리, 뒷일 해결을 담당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특히 류화영은 욕망 가득한 백현미 캐릭터에 완벽 이입한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동안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앞서 류화영은 2010년 가수로 연예계 데뷔 후 2015년 첫 드라마 데뷔작 ‘구여친클럽’을 시작으로 ‘돌아와요 아저씨’(2016), ‘청춘시대’(2016), ‘아버지가 이상해’(2017), ‘매드독’(2017), ‘뷰티 인사이드’(2018), ‘러브씬넘버#’(2021), 등 드라마 및 영화까지 종행무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빌런 류화영의 활약은 17일 방송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5회에서 계속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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