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오토링거와 아이코닉한 컬래버…한정판 컬렉션 나온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베를린 기반 패션 하우스 오토링거(OTTOLINGER)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에스파와 오토링거가 협업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시그니처 선글라스부터 드레스, 데님, 톱, 팬츠, 스커트, 가방 등 총 9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월 초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 편집숍 및 오토링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에스파의 상징색인 오로라 컬러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주얼과 사이키델릭한 무드를 담고 있으며, 앞서 CGI(Computer Graphic Image) 애니메이션을 통해 해당 아이템들을 아이-에스파(ae-aespa)가 직접 착용한 이미지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스파와 오토링거의 인연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에 이어 글로벌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오토링거의 디자인을 착용한 것을 계기로, 지젤이 오토링거의 ‘Spring Summer 2024’(스프링 서머 2024) 컬렉션 쇼에 초청받아 참석하며 지속적인 연결 고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과 ‘Supernova’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쌍끌이 흥행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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