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를 자랑한다.
4일 오후 9시 방영을 앞둔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시원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19세 연하로 알려진 아내가 현재 임신 9주 차라고 밝히며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알렸다. 그런가 하면 류시원은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시원은 과거 여러 예능에 출연해 “와이프랑 나이 차가 많이 난다”며 “수학을 가르치는 대치동 강사다. 돈 잘 벌더라. 요즘엔 저보다 잘 번다”고 아내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20년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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