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템포 쉬어 간다.’
프로야구 SSG와 한화의 시즌 9차전이 취소됐다.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니 경기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다. 상황을 지켜보다 결국 취소 판정을 내렸다.
SSG 경기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6번째(홈 4경기 포함)다. 한화는 미세먼지로 인한 취소를 포함해 이날까지 5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앞서 수원에서 치르려던 KT와 키움의 경기도 취소됐다.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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