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서울 단독 콘서트에 삼다수 6만병 무료 제공

임영웅 삼다수 홍보 영상. (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제주삼다수 6만병이 무료 제공된다. 

 

21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 콘서트에 생수 6만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25~26일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열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생수를 나눠준다. 도개발공사가 임영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삼다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이틀 동안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콘서트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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