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도 생일맞이 기부…2억 원의 선한 영향력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올해도 어김없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기부를 했다.

 

사진=뉴시스

16일 아이유 공식 SNS에는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의 사랑을 담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이 적힌 기부 증서 4장이 올라왔다. ‘유애나’는 아이유의 팬덤명으로, 아이유는 매년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을 생각하며 기부를 해왔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 지원 목적으로 각 5000만원을 기부하여 총 2억 원을 쾌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이유는 지난 5일에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마친 아이유는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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