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역사의 지상파아나운서 배출의 명가 (주)아나레슨이 오는 24일 무료체험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특별히 하반기에 있을 KBS, MBC, SBS 등 지상파 공채에 대비해 특별기획됐다.

 

보통 지상파 본사아나운서의 경우 하반기나 상반기 초에 공개채용이 많이 이뤄진다. 한 방송사의 경우는 2년에 한번 7∼8월에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다수 아나운서 준비생은 3사 지상파아나운서가 되는 걸 목표로 한다. 지상파 채용이 예전만큼 많지 않은 만큼 합격했을 때의 기쁨이 더 배가된다는 게 아나레슨 측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아나운서 준비생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일정 인원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국이 아니라도 아나운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졌기 때문.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스피치강사, 프리젠터, 전문행사 MC등 아나운싱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나운서교육업체도 증가세다. 아나레슨 측은 "이런 환경에서 아나운서준비생들이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학교와의 거리, 또는 거주지와의 거리및교통, 수강료, 강사진,케어시스템, 추천,합격자배출등 많은 요소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주변소문만 듣고 고액의 수강등록을 하고 종강 후 후회하고 다른 아카데미로 다시 수강을 하는 사례가 이미 업계에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나레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아나운서준비생들은 22년 역사의 전통과 업적을 보유한 아나레슨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재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료특강 신청방법은 아나레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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