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거 먹고 살쪄”…마라탕 ‘이렇게’ 먹어라

사진=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마라탕 추천 소스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는 ‘*39금주의* 입만 열면 아찔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파자마 파티|첫인상 블라인드 테스트, 진실게임, 내편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방송인 엄지윤, 박나래, 풍자와 함께 마라탕을 먹었다. 엄지윤이 “언니가 그렇게 맨날 먹던 마라탕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말문을 열자 한혜진은 “이거 다 마라탕 소스야”라며 신의 추천 소스인 ‘초’를 공개했다. 풍자는 “나도 마라탕을 먹긴 하는데 좋아하진 않거든. 근데 궁금해 혜진 언니가 맨날 이거 먹고 막 살 쪘다 그래가지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 또 되게 솔직합니다”라고 맛을 보더니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엄지윤 또한 “내가 먹어본 마라탕 중에 가장  너무 맛있다”라며 동의했다. 박나래는 “혜진 언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이 언니가 정말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 안 먹는 것뿐이지 먹는 걸 좋아해”라며 강조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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