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1일 윤진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 3시에 눈을 떠 애기 우유를 먹일 때면 늘 피곤하곤 했는데 오늘은 괜찮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후조리원 나올 때 애기가 잘 때 자야 한다는 ‘경고?’를 지키지 못하고, 애기가 자면 내 시간이 생겼음에 기뻐 영화도 보고 책도 보다가 잠깐 잠이 들 때쯤 아기가 깨곤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같이 9시에 잠이 들었다. 저녁 9시~새벽 3시의 잠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상쾌한 새벽을 만들어 내는 잠시간이다”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윤진서는 요가에 나선 모습도 공개, 건강한 근황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3년생인 윤진서는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 21일 딸을 낳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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