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건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오늘 1순위 청약접수

충청남도에서 검증된 브랜드로 17,501세대 공급
사진=한성건설

한성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공급하는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한성건설이 충청남도를 기반으로 총 1만7501세대를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방에서만 7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이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동, 108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 타입별로는 ▲84㎡ A 263세대 ▲84㎡ B 411세대 ▲84㎡ C 347세대 ▲104㎡ 6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 일정에 돌입했는데 견본주택 개관 첫 3일간 8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며 “아산시에 따르면 24년 3월 배방읍 인구는 외국인 포함 9만129명으로 집계됐다. 아산시 인구 4명 중 1명이 배방읍에 거주 중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2026년 내 배방읍 인구는 1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금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1순위 청약은 8일, 2순위 청약은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이뤄진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전매제한 규제가 없어 계약 즉시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다. 세금 부담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단지 바로 옆 아산월천초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인근 공립유치원이 위치한다.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육환경을 우선시하는 많은 가정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육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85인치 TV, 삼성 건조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청약 당첨자 (예비당첨자 포함, 부적격자 제외)를 대상으로는 벤츠 및 금 1돈을 제공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견본주택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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