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에 치즈 페어링?… 리사르커피‧USDEC의 ‘특별한 콜라보’

최근 SNS에서 에스프레소잔에 노란 치즈가 가득 올려진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바로 리사르커피와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가 선보이는 커피와 치즈 페어링이다.

 

두 기관은 ‘에스프레소와 치즈를 함께 먹는다고?’ 라는 인식을 깨뜨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고품질의 커피와 치즈를 결합,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조화를 선보이고, 미국산 유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린다는 목표다.

 

미국산 치즈의 다양한 풍미와 리사르가 제공하는 진한 에스프레소 메뉴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에스프레소와 치즈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박건영 리사르커피 바리스타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아메리카노에 콜비잭‧파마산 치즈‧마일드 체다 & 페퍼잭 치즈를 페어링, 에스프레소의 맛과 치즈의 맛의 풍미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박건영 바리스타는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니처 치즈’는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논커피 메뉴”라며 “마스카포네와 크림치즈 그리고 향긋한 바닐라빈을 결합해 만든 아이스 치즈”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시그니처 치즈는 디저트로도 너무 훌륭하지만, 에스프레소와 함께 할 때 서로의 향과 맛을 극대화 하는 맛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싱된 에스프레소잔에 담긴 아이스 치즈 위에 마일드 체다치즈 토핑이 듬뿍 올려있어 노란색 비주얼이 압도적인 사랑스러운 메뉴라고.

 

박건영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첫 한 모금부터 담백한 풍미의 치즈로 마무리되는 깔끔한 에프터의 여운은 새로운 페어링의 환상적인 조화의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3가지 페어링 메뉴와 시그니처 치즈는 60일동안 리사르커피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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