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다.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라며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내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용띠맘“이라고 덧붙였다.
1993년생인 백아연은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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