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하와이 태교여행 가서 만삭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태교 여행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 하와이에 도착한 황보라는 “힐링되는 시간을 갖고 싶다. 아기 가지면 8~9시간 비행 오기 어렵다더라. 또 언제 오겠냐. 좋은 추억 남기고 가겠다”라고 했다. 터틀비치를 간 황보라는 “여기서 오덕이를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다음에는 오덕이랑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또 황보라는 만삭 화보를 위해 아기 용품 쇼핑을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후 황보라는 다이아몬드 헤드를 걸으며 “요즘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겪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 요즘 제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황보라는 한국으로 떠나기 전 여행을 회고했다. 그는 “우리 부부에게는 단순 태교 여행이 아닌, 부부 관계를 더 강화시키고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갖게 된 특별한 여행이었다. 미래의 가정을 고민하게 된 한층 성숙하게 된 여행이었다. 다음에는 셋이 되어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그는 지날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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