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딸 추억에 울컥…“믿겨지지가 않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한 가수 강수지가 추억에 잠겼다.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지난 10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집에서 떠나는 수지의 추억여행 (with. 비비아나 물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의 옛 물건을 살펴보며 “이걸 얼마나 물고 있는지 그냥 장난감인데, 처음으로 본 영어 그런 건데요 이걸 떼어 가지고 계속 빨아요”라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계속해서 귀엽다는 말을 연발하며 “나가서 팔고 싶다. 이거 귀여워서. 여러분 사실 건가요?”라고 물어보았다.

 

강수지는 “이럴 때가 있었는데 너무 많이 커서 유학을 가 있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제 옛날이 너무 생각납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옷들을 좀 줄여서 빨아서 또 넣고 얘네들도 좀 잘 보관을 해서 이렇게 진공팩에다 넣어 놨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관리를 하기가 수월했던 거 같아요”라고 관리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해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강수지 90's 레트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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