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KIA 서건창, 역전 투런포 작렬…560일 만에 홈런

KIA 서건창. 뉴시스 

KIA 서건창이 살아났다.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것.

 

서건창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의 경기 4회초 2사1루 상황에서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KT 선발 엄상백의 3구째 시속 132km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투런 홈런을 쳤다.

 

서건창이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 2022년 9월 21일 이후 560일 만이다. 

 

현재 경기는 KIA가 3-1로 앞선 상황이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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