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전소미가 만우절을 맞아 올린 SNS 게시글이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트와이스 채영은 자신의 SNS에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고 적으며 절친으로 알려진 전소미를 태그하여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발을 쓴 채 무인 포토부스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만 그중 전소미가 자신의 상의를 끌어올려 속옷까지 노출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다.
채영은 약 20분 후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나, 3일 오후까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논란이 이어졌다.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건 문제”“업주들이 제발 하지 말라고 씨씨티비로 다 보고있다고 호소하던데 민폐다”“속옷 전시도 충분히 불쾌” 등의 지적이 나왔다.
한편, 채영이 소속된 트와이스는 최근 미니 13집 ‘With YOU-th’를 발매했다. 전소미는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 'GLYF'(글맆)을 론칭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