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0년 만 ‘무도’ 재순이 재회…근황에 ‘감탄’ (유퀴즈)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무한도전 재순이’ 최윤아 씨와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기묘한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져 ‘무한도전’에 ‘재순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최윤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에서 만난 ‘재순이’ 최윤아 씨 추억하며 “그게 벌써 10년이 됐다”고 세월을 실감했다. 최윤아 씨는 “입사한 지 1년 차가 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 마케팅 팀 최윤아 주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화여대 4년 전액 장학금·최우등 졸업한 최윤아 씨는 “방송이 나가고 나서 언젠가 다시 유재석 님을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언제 만나도 ‘저 지금 공부 잘하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꾸준히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최윤아 씨는 전액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유재석이 놀라워하자 “저희 부모님은 그래서 제 등록금을 모르신다. 알바도 열심히 하기도 했고 알바로 용돈도 하면서”라며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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