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배우 배슬기가 임신 9주차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17일 배슬기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슬기는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앗차차! 태명은 “리슬”이에요 ㅋㅋ 리섭+슬기=리슬 이랍니다”이라며 태명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방송인 사유리는 하트 이모티콘을 가득 붙이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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