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무한 즐거움: 밟는 그대로 춤은 계속...

스포츠댄스처럼 파트너와 함께 하지 않고 앞뒤와 양옆에 서서 앞사람을 따라 방향을 전환하며 하나의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추는 동작을 라인댄스라고 한다. 음악이 시작할 때 바로 동작이 시작되며 끝날 때 바로 모든 동작이 멈춘다.

 

본라인댄스 회원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웨스턴 부츠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

 

라인댄스는 적절한 신발과 옷을 입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반인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으며, 운동량에 따라 다르지만, 춤추는 동안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라인댄스는 단체 활동이기 때문에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본라인댄스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라인댄스 원장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손동작을 하고 있다.
라인댄스 회원이 손동작을 하고 있다.
본라인댄스 회원이 발동작을 하고 있다.
본라인댄스 회원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발동작을 하고 있다.

 

라인댄스의 기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컨트리 뮤직을 배경으로 탄생한 춤으로 처음에는 컨트리 뮤직과 함께 춤추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점차 팝 음악이나 다른 장르의 음악과도 조합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유연성이 크게 필요없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실버라인댄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뇌 활동과 신체활동을 함께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규프로그램은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체육센터, 또는 라인전문학원 등이 있다.

 

본라인댄스 회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본라인댄스의 수강생 함은혜(71세)씨는 면연력이 높아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으며 라인댄스를 시작하고 지인들과의 소통이 자유롭고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 정신건강에 좋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본라인댄스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용산사진관에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라인댄스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사진,글=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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