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파리 맛집∙선물에 들떴다가…‘앗차’ 이건 좀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12일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Paris Fashion Week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제니는 “진짜 파리에 왔을 때 날씨가 좋아야 돼요. 저는 왠지 유럽에 왔을 때 날씨가 우중충하면 좀 기분이 안 좋아요”라면서 “오늘의 하루 브이로그 열심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브이로그를 개시했다. 그는 “이제 오늘의 일은 다 끝내고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파리의 우동집에 가고 있는데요”라고 알렸다.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이동하면서 제니는 “팬들한테 선물을 받았어요. 머피와 피규어예요”라고 자랑했다. 그는 “피규어를 뜯어 보도록 할게요”라며 “저는 이거 진짜 귀엽다. 토끼 장미 들고 있는 거”라고 랜덤 피규어에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길 기대했다. 이어 피규어를 확인해본 제니는 “근데 토끼긴 토낀데 다른 거야. 민트 초코다. 얘는”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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