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스노보드에서 동메달 추가 소식을 전했다. 8일(이하 현지시각) 튀르키예 팔라도켄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 최용석(SK에코플랜트)이 37초 7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중국 양 빈으로, 36초 40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벨링게리 토마스는 36초 8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5일 컬링 혼성 2인조(믹스더블)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동계데플림픽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역대 최초로 멀티메달을 달성했다. 최용석은 지난 2월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대회전 및 크로스 이벤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으며, 이번 동계데플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본인이 세운 목표 역시 달성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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