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위키미키 김도연, 열애설 부인…“선후배 사이일 뿐”

배우 공명과 위키미키 김도연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도연이 2019년 공명이 출연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특별 출연하면서 인연의 끈을 이어갔다는 것. 

 

26일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공명은 지난해 6월 전역 후 영화 ‘시민덕희’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김도연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2017년에는 판타지오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로 재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위키미키 도연 측, 공명과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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