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측은 “(신사동호랭이) 사망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인이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보핍보핍', '내가 너무 아파', '러비더비', 비스트 '배드 걸', '미스테리', 시크릿 '매직', EXID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가요계 유명 프로듀서로 꼽힌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고 프로듀싱을 해왔다. 트라이비는 20일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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