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임신 후 변화…“살 안 찌는 체질인 줄”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임신 후 변화를 전했다.

 

17일 미우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평생 소식주의에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고 살았어요. 착각이었어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인간이란 동물, 먹는 양에 비례하네요! 하하! 오리 반마리를 혼자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오리고기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18일에는 “젤리 얼른 나와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즐기렴. 자나깨나 젤리 생각뿐. 우리 오빠 생각 어디갔지. 농담이야 오빠”라며 행복한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얻었다. 아야네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울게”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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