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 아유미 “피부 민감 시기…더 신경 써야”

가수 아유미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2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시기에 야외에서 물놀이할 수 있었다는 꿈만 같았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휴양을 즐기는 그의 모습.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물놀이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아유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아유미는 “최고 행복했다. 지금 시기는 피부가 민감하니 많이 타지않게 더 신경 써야 해서 어딜가도 쿠션을 엔드레스 팡팡팡. 남편이 “그만 두둘겨 얼굴에 구멍나겠다”며” 라고 전했다. 이어 “암튼 넘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앞서 9일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 방송인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1집 ‘Tell Me Why’를 발매하며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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