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홍김동전’ 멤버들끼리 계획 있다” 아쉬움 달래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최근 종영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지난 6일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에는 ‘쉬-잇!! 오랜만에 근황 알려드립니다 | 놀뭐, 홍김동전, 주주시크릿, 유사 CEO 뒹굴, 여행, 작업실 이사, 남캠 세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주우재는 “제가 이제 ‘홍김동전’ 마지막 녹화를 했죠”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재밌게 녹화를 했고 아마 남은 그 방송들도 보시면은 진짜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방송이니까 마지막까지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주우재는 “그리고 아마 ‘홍김동전’ 멤버들끼리는 계획돼 있는게 좀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그런 거는 나중에 공지를 통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다가도 “스포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여행 갑니다”라며 “근데 그걸 누구랑 가느냐. ‘홍김동전’에 하남자 세 명 같이 갑니다.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 이렇게 해서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시청률은 1~2%대로 저조했으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남다른 웃음케미로 OTT 웨이브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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