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023 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마무리

이미지=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기업 ESG 경영환경 제고와 지속가능한 임팩트 창출을 위한 “23 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본 지원사업은 인증, 협업, 판로지원 3개 사업영역으로 운영, 기업별 수요 및 성장단계에 맞춰 기획됐다. 지원사업 주요 성과는 ▲국내외 인증취득 62건 ▲신규고용창출 18명 ▲협업화 신규 상품 16종 개발 ▲온라인 기획전 6000만원 매출 등이다. 

 

인증취득지원 사업에는 총 31개사가 참여, 6개월 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인증비 등을 지원받았다. ISO, FDA, HALAL 등 총 62건의 인증을 취득했으며 대외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계약을 체결 등을 통해 전반적인 기업 매출향상을 가져왔으며 인증을 바탕으로 24년 입찰참여 조건 확보, 위탁사업 수주 등이 기대되고 있다고 한전 측은 전했다.

 

또한 광주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협업구조 설계와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화 프로젝트(총 7개사 참여)를 지원, 협업화 상품 16종을 개발했으며 사업화 초기 과정임에도 약 4억8000만원의 매출이 발생됐다.

 

아울러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직접적인 매출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23년 9월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SOVAC)을 진행, 약 6000만원의 매출과 함께 가치소비 확산에 앞장섰다는 것이 한전 측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발전을 위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협력과 상생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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