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민니, '활동 중단'에도…컴백 '완전체' 강행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와중에도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30일 뉴스1은 민니와 우기가 이번 주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의 신곡 ‘슈퍼레이디’(Super Lady)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완전체 컴백을 놓칠 수 없다는 멤버들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민니와 우기는 이번주 음악 방송 프로그램 컴백 무대에 오른 뒤 추후 일정에 관해서는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가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 정상에 올랐다”라고 하며 성공적인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호주,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대만, 태국, 터키 등 24개 지역 및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다섯 멤버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숫자 ‘5’를 뒤집으면 ‘2’가 되듯 이면에 숨겨진 의미와 발휘할 이들의 무한한 에너지, 그리고 음악적 견고함까지 완성도 높인 앨범으로 탄생,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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