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몸 상태 안 좋아…임신 미뤄”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행복하지않은 신혼부부가 행복하기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일! 신년계획 망친분들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먼저 손민수는 몸만들기를 꼽으며 “몸짱 하면 손민수가 나올 수 있게. 올해는 여름 전에 바디 프로필을 꼭 찍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책 30권 읽기와 임라라에게서 경제적 독립도 추가했다. 손민수는 “라라가 힘들 때 내가 좀 열심히 해서 돈도 벌어오고 콘텐츠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며 두 사람은 “엔조이 커플 버킷리스트 중 가장 위에 있는 거다. 이거만 되면 사실 위에 것들 다 필요없다”며 임신을 꼽았다. 임라라는 “원래 상반기에 (임신) 계획이 있었는데 무릎을 다쳤다. 또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 상태가 안 좋더라. 심각한 게 나왔는데 다행히 약을 먹으면 된다더라. 3개월 정도 먹어야 한다는데 임신 중에는 약을 먹을 수가 없지 않냐”며 상반기는 건강을 챙기는 것에 집중하고 하반기에 임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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