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트로트’ 가수 숙행, 예능감·입담·폭발적인 라이브...퍼펙트!!

공연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는 라이브 끝판왕 숙행!!
가수 숙행이 22일 방영된 '주간트로트'에 출연 중이다.

가수 숙행이 예능감 있는 입담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간 트로트’의 월요일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숙행은 22일 방송된 <주간 트로트>에 출연해 활동곡 ‘잘난척 마’의 생(生) 라이브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에 대해 재미있게 풀며 입담을 과시했다.

 

다소 늦은 데뷔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앨범에서는 직접 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팬들과의 만남도 그냥 만남이 아닌 진정성 있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들을 만들고 있다며 팬클럽인 ‘숙행 열차’를 소개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인 숙행은 요즘 주위에 잘난 척하며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이 많아 이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풀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는 ‘잘난척 마’와 다소 남성스러운 곡이라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곡이 팬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더블 타이틀곡이 된 ‘단꿈’까지 소개 하며 탁월한 포퍼먼스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가수 숙행이 22일 방영된 '주간트로트'에 출연 중이다.

MC 김동찬은 “이제는 숙행은 브랜드화 되지 않았냐?”라고 묻자 살짝 한숨을 쉬더니 숙행은 “아니예요... 아직도 ‘숙향’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아요”라며 현장에 있는 스텝들을 웃게도 놀라게도 만들었다. 이에 김동찬은 지금 이 순간만큼은 ‘숙향’으로 불리지 않게 ‘숙행’이라고 자막으로 강조하겠다며 네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주간 트로트’는 유튜브 채널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며, 이후 케이블 채널 MG 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전 1시 30분 본방, 목요일(시간 동일) 재방으로 안방에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준영 기자 pparkknd@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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