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조성되며 서울 도심의 최상층 루프탑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독립적인 루프탑 테라스 설계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장, 바둑실,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확보했다.
인근에 경희대 외대 등 주요 대학 등이 있으며 단지 기준 도보권 내 명문 사립 경희초/중/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대학 상권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깝고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아우르는 입지에 위치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문동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며, 인근 청량리역 KTX 및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여의도), C노선(삼성동)을 통과할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문동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 완성으로 탈바꿈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이 모두 끝나면 1만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및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도 추진된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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