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역대급’ 내 노래 바꿔 부르기 “저도 당황스러워”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펼친 특별한 무대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임영웅’

지난 17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역대급 레전드 무대 즉석에서 말아보는 웅 맘대로 편곡 노래방ㅋㅋ feat.고통받는 밴드팀 | IM HERO TOUR 2023 @대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제 노래 중에 안 부른 노래들이 너무 많잖아요”라며 “그래서 내 노래를 좀 더 들려 드리고 싶고 근데 좀 뻔하게 막 들려드리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공연 진짜 올라오기 직전에 혼자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 밴드 형들한테 얘기도 안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일렉 기타로 한번 들려드리면 어떨까해서”라고 선언했다.

 

임영웅은 “근데 또 이제 일렉 기타로 막 이렇게 치는 거는 느낌을 또 자기가 또 생각을 해 가지고 해야 돼”라며 기타리스트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형이 가는 대로 내가 따라갈게요”라고 한 뒤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끝나고 나서는 “저는 안 당황스러울 줄 알았거든요”라며 “어떻게 들어가야 되지? 약간 저도 당황스럽더라고요”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9~21일 고양 콘서트를 이어 5월 25~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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