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사진)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이권, 연출 이권·노규엽)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물이다.

이동욱·김혜준·서현우·조한선·박지빈·금해나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배우들 모두가 킬러들의 쇼핑몰 속 원픽 배우들”이라 자부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은 극중 파신 역을 맡아 합류했다. 파신은 진만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이다. 김민은 태국 출신인 파신 캐릭터로 완벽 분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독특한 말투로는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타격감 넘치는 맨몸 격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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