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힐링을 부르는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신년 맞이 신발정리 신발 햇빛 충전”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반려견과 함께 신발을 가득 늘어놓고 햇볕에 말리며 편안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가수 이소라는 “보는걸로 너무 힐링된다ㅜ 두사람 신발정리하는거 일일일업 해주라”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KBS 2TV 심야 음악쇼 ‘더 시즌즈’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네 명의 MC가 진행을 맡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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