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원이 연인 이장우의 순댓국집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9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장우가 개업한 순댓국집 앞에 서있는 조혜원의 모습. 이와 함께 조혜원은 이장우 순댓국집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우동집을 오픈에 이어 순댓국집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먹방 유튜버 쯔양을 자신의 가게에 초대하기도 했으며 “저는 좋은 차 이런 거 아무것도 필요 없고 옷도 신경 안 쓴다.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만들어 먹고 개발하는 데 행복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장우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자친구 조혜원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여자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드리고, 엄마 아버지 사랑한다”라고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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