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고열+감기 몸살로 활동 중단 "편도염 심해"

그룹 NCT 해찬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9일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으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해찬은 당장 오는 10일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다. 소속사 측에서는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해찬은 지난해 1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팬들은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찬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뉴욕시티(N.Y.C.T)’를 공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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