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기부'…희귀질환 환아 위해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지난해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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