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측, 이강인과 열애설 ‘즉각‘ 해명 “지인 사이”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의 열애설에 즉각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2일 오전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 및 추후 해명에서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연인 사인은 아니”라며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만났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매니지먼트 관계자 측에서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나은은 2020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당시 캐스팅된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2월 약 2년 만에 SNS를 재개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황희찬 등과 함께 역대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대표팀으로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아시안컵에 나설 26인의 최종 엔트리는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다. 이강인을 제외한 유럽파들은 현지에서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컵 일정을 소화하는 이강인은 뒤늦게 대표팀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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