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크리스마스의 악몽? ‘철렁’…“너무 무서워”

블랙핑크 지수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던 중 난관에 봉착했다.

 

사진=유튜브 ‘행복지수 103%’

지난 25일 유튜브 ‘행복지수 103%’에는 ‘CHRISTMAS PASTRY DECORATION’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제가 크리스마스 쿠키랑 케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라며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저는 이제 막 베이킹을 이렇게 막 잘하진 않으니까 다 만들어진 거에 그냥 꾸미기를 하려고요. 꾸미기도 그닥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기 색칠을 할 수 있는 것도 준비해서”라며 준비물을 공개했다.

 

지수는 “색칠은 그래도 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번 제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쿠키랑 케이크 꾸미기를 해보겠습니다”라며 꾸미기에 들어섰다. 그는 “이 마시멜로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거죠. 이걸로 따끈따끈하게 녹여 놨습니다. 그래야지 이제 이게 이게 잘 나오거든요. 이게 일단은 크리스마스니까”라며 마시멜로에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점이 생겼어요”라며 난처해하는 지수. 지수는 “이렇게 녹여 놓으면 안 돼요. 그럼 이제 우는 거지. 이렇게 했을 때 충격과 공포의 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어서”라며 “일단 웃게 해 볼게요”라고 황급히 수습에 들어섰다. 그는 “ 약간 그 조커 웃는 거 아시죠. 무서워. 조커 같아. 웃는 게”라며 “너무 무서워”라고 곤란해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A VR Encore’가 이날 Meta Horizon Worlds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펼쳐졌던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VR 맞춤형으로 연출한 것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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