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오늘(21일) 득녀…오래 기다려온 축복

사진-뉴시스 제공

배우 이민정(41) 이병헌(53) 부부가 무사히 둘째 딸을 얻었다.

 

 

 

21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이날 오후 1시께 모처에서 딸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8월 임신 소식이 들려온 뒤 무사히 이어진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도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임신 소식을 전한 뒤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베이비샤워를 즐기며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 이민정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즐기며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소감으로 “다음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로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아들, 버디와 모두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월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으며 2013년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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