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이 자신의 애장템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W KOREA’에는 ‘에스파 지젤이 요즘 가장 미쳐(?) 있는 것? 찐 소장품 공개는 물론 크리스마스 계획까지 풀고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젤은 “정말 제 최애 향수 중에 하나예요”라며 즐겨 쓰는 향수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향수를 엄청 좋아해 가지고 향수를 되게 많이 사요. 향수에 미쳐 있는 사람”이라며 “근데 이거는 진짜 너무 냄새가 좋아요”라고 추천했다. 지젤은 “행복해요. 그냥 이 냄새를 맡으면 되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고”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벌써 뭐라고 해야 되지 진짜 모르겠어. 이거 진짜 설명하기 너무 어려운데”라며 난처해했다. 지젤은 “약간 스파 향이면서 너무 스파 느낌은 아니에요. 머리 아프지 않는 향, 깨끗한 향기라서 좋아요”라고 칭찬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연말 향수를 선물한다면 “다 다를 거 같긴 한데 포근한 향? 그런 느낌으로 선물을 줄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Drama’는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공개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Jingle Bell Rock’ 역시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에스파표 캐럴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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