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주형, 10일 최혜선씨와 백년가약…“야구장 안팎으로 좋은모습 보여드릴 것”

키움 제공

키움 내야수 김주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키움은 8일 “김주형이 10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CN웨딩홀에서 신부 최혜선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주형, 최혜선 커플은 첫 눈에 반한 김주형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두 사람은 부산으로 6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 미추홀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김주형은 “배려심 깊은 예비신부에게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야구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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