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아침마당’ 왕중왕전 TOP3 차지했다

가수 고정우가 ‘아침마당’에서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에서 TOP3를 차지했다.

 

사진=KBS1TV ‘아침마당’

6일 방영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2023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부제로 된 이날 방송에서 고정우는 나훈아의 ‘바보 같은 사나이’를 선곡, 정통 트로트 강자다운 진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고정우는 이날 출연소식을 전할 때도 소속사를 통해 “할머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드리겠다고 약속했던 것처럼 꼭 멋진 무대를 꾸미는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겠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방송에서도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회상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한편, 고정우는 지난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조선 로맨스’ 타이틀곡 ‘탱자탱자’로 방송, 공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록곡 ‘신신당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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