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찾은 유재석과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연습을 마친 뒤 프로젝트 그룹 ‘원탑’은 막내 영케이가 밴드 '데이식스(DAY6)'로 소속돼 있는 JYP엔터 사옥에 밥을 먹으러 간다. 사옥을 방문한 멤버들은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이용이 무료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구내식당은 물론 한 달 복지 포인트 5만원으로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재석과 멤버들은 “직원만 400명”이라는 설명에 놀라워했다.

밥으로 준비된 국수, 갈비, 전, 돼지고기 강정 등 다양한 메뉴를 본 멤버들은 ”이건 거의 호텔 아니냐”, “남는 게 있나”, “얼마를 벌어야 하냐” 등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걱정할 건 아니지만 JYP 형 괜찮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재석은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며 “돈 많이 벌어야겠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비장한 목소리로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210회는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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