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투병 중인 父와 함께…“짬 내서 온 막내”

사진=이효리 언니 SNS

가수 이효리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 산책에 나섰다.

 

28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잠깐 짬 내서 온 막내랑 겨울 산책을 나서신 아빠. 아프실 때 빼고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서울대공원 산책길에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지팡이를 짚고 산책 중인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효리는 아버지를 보기 위해 시간을 내서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이효리는 1남 3녀 중 막내이다. 그는 지난달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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