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나, 51kg·체지방률 17%…“난 관리된 여자”

가수 미나가 몸무게와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미나 몸무게&체지방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나는 PT를 처음으로 받아보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근육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PT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2세인 미나. 그는 인바디 결과 몸무게 51kg와 체지방률 17%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이를 본 트레이너는 “미나 님이 유명하셔가지고 나이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인바디가 제가 대회 준비하기 전 관리할 때랑 평소 관리할 때랑 거의 바슷하다”라고 미나에게 감탄했다. 이에 미나는 카메라를 향해 “보셨죠”라며 “관리되어 있는 여자다”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