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해외에서 ‘철렁’…“촬영 갔다가 잃어버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해외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안소희’

지난 26일 유튜브 ‘안소희’에는 ‘미국 한 달 살기 브이로그 ep.1 | LA 여행 코스 추천, AKA 호텔, Tartine, Just one eye, The Grove, Getty, Horses, Tac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소희는 출국 복장을 점검하며 “어제 산 슈프림 티셔츠 오늘 바로 입고 가려고”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 최애 청바지 리던 데님의 코르테즈. 그리고 친청 언니한테 선물 받은 선글래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선글라스에 관해서는 “이거 지난 브이로그에서 봤던 그 선글라스 똑같은 거지만 그건 아니에요. 해외 촬영 갔다가 잃어버렸어요”라고 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다시 샀어요. 똑같은 걸로”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소희는 “진짜 잃어버리지 말자. 잃어버려도 이번 미국 여행까지 다 쓰고 (오자)”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영화 ‘부산행’ ‘달이 지는 밤’과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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