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영애, 딸 예중 진학 “연예인처럼 하고 나오라고”

배우 이영애가 자녀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애는 “딸이 (연예인 끼가) 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중학교를 예중으로 갔다고 밝혔다. 현재 이영애의 딸은 성악 전공이라고. 이어 그는 딸이 학교에서 발표회 등을 하면 “‘엄마 연예인처럼 하고 나와’라고 요청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14세 연하 상대와의 소개팅 자리에서 정자 은행 얘기를 꺼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상대가 “아이를 네 명 정도 낳고 싶었다”고 한 말에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서장훈은 그의 멘트에 “왜 저러시는 거냐”라고 질색했다.

 

그런가하면 이상민과 김준호는 배우 이동건의 집에 방문했다. 이상민은 이동건에게 “너 이혼한 줄 몰랐다. 잘생긴 애들은 잘 사는 줄 알았다”고 하며 신기해했다. 이동건은 언제 이혼했냐는 말에 “오래 됐다. 4년차”라고 답했다. 이혼 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준호는 “그 사건을 잊을 수가 없다”며 전부인과 찍은 사진을 현재 연애중인 김지민에게 들킨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해 기대감을 부풀렸다. 송가인이 임원희의 집으로 찾아가며 13첩 반상을 준비하자, 임원희는 “저를 위해 가져오신 거예요? 귀한 걸”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희철은 “제가 제2의 도경완 한 번 돼보겠다”며 설레발을 떨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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